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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쓰다 보면 한 번쯤은 메시지를 잘못 보내 난감했던 경험 있으시죠?
예전에는 보낸 지 5분 안에만 삭제할 수 있어서 ‘이미 늦었다…’ 싶은 경우가 많았는데요.
드디어! 카카오톡이 7년 만에 메시지 삭제 기능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이제는 보낸 후 최대 24시간 이내라면 모바일이든 PC든 마음 놓고 삭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뭐가 달라졌을까?
카카오톡은 지난 2018년에 메시지 삭제 기능을 처음 넣었는데, 5분이라는 짧은 제한 시간 때문에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개선한 겁니다.
- 삭제 가능 시간: 5분 → 24시간으로 대폭 확대
- 삭제 대상: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 동영상, 이모티콘, 파일까지 모두 가능
- 표시 방식: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로 변경 (누가 삭제했는지 알 수 없음)
즉, 단체방에서도 누가 삭제했는지 알 수 없으니 훨씬 부담이 줄어든 거죠. 👍
카톡 메시지 삭제하는 방법
삭제 방법도 간단합니다.
- 모바일에서:
- 삭제할 메시지를 1초 정도 꾹 눌러주세요.
- ‘삭제’ 버튼이 뜨면 눌러줍니다.
- ‘모두에게서 삭제’, ‘나에게서만 삭제’, ‘취소’ 중 원하는 걸 선택하면 끝!
- PC에서:
- 삭제할 메시지에 마우스를 올리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세요.
- ‘삭제’를 선택합니다.
- ‘모두에게서 삭제’, ‘나에게서만 삭제’ 중 고르시면 됩니다.
단, 이 기능은 카카오톡 25.7.0 버전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
앱이나 PC 프로그램을 꼭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좋아진 점 vs 아쉬운 점
좋아진 점은 확실합니다.
- 이제 하루 안에 보낸 메시지는 언제든 삭제 가능 → 대화 실수 부담이 줄어듦
- 삭제자 특정 불가 → 괜히 “왜 지웠어?” 하는 오해가 줄어듦
- 모든 메시지 유형 지원 →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파일도 삭제 가능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도 있어요.
- 상대방이 알림 창 미리 보기로 이미 봤을 수 있음
- 구버전 카카오톡을 쓰는 사람은 그대로 메시지를 볼 수도 있음
- 삭제 흔적은 남아서, 대화창에는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표시가 뜸
그러니 완벽히 안 본 것처럼 만들 수는 없다는 점, 꼭 기억해야겠죠.
이번 업데이트가 주는 의미
이번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는 단순히 시간을 늘린 게 아니라, 대화할 때 오는 부담을 줄여준 변화라고 볼 수 있어요. 업무 단톡방에서 잘못 보낸 공지, 친구와의 대화에서의 실수 등등… 이제는 마음 편히 수정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이번 개선 덕분에 사용자들이 훨씬 자유롭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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