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는 9월 8일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을 다시 배포합니다.
이번 배포 규모는 무려 188만 장으로, 지난 7월 첫 번째 배포에 이어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신청 방법, 사용처,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영화 6000원 할인권 배포 일정과 규모
이번 영화 할인권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1차 배포 당시 450만 장이 제공되었는데, 그중 사용되지 않은 잔여분 188만 장이 재배포되는 것입니다.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원하는 영화를 저렴하게 보고 싶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할인권 사용 방법과 적용 영화관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가능 영화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 기타 적용 영화관: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작은 영화관, 실버 영화관 등
- 지급 방식: 각 영화관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자동 지급(1인 2매)
- 사용 방법: 영화 예매 시 결제 단계에서 할인권 적용
특히 이번 2차 배포부터는 결제 시 선착순 방식으로 바뀌어, 할인권 사용률을 높였습니다.
즉, 미리 쿠폰을 확보해 두더라도 결제 순간에 선착순으로 적용되므로 원하는 시간대 예매 시 신속한 결제가 중요합니다.
영화 할인권 예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안내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앱이나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전용 안내 창구(070-4027-0279)를 운영합니다.
고령층이나 온라인 사용이 서툰 분들도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할인권 효과와 기대
지난 1차 배포 기간인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국내 영화 상영관을 찾은 일평균 관객 수는 약 43만 5000명이었습니다.
이는 배포 이전인 1월부터 7월 24일까지의 관객 수보다 1.8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실제로 할인권이 한국 영화산업 회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국민들의 영화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무리 – 영화 할인권, 놓치지 말고 챙기세요
이번 영화 6000원 할인권 188만 장 재배포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저렴하게 영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인기 개봉작이나 가족 단위 관람 계획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 예매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 할인권을 활용해 오랜만에 극장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동시에 한국 영화산업의 회복을 응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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