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도화IC서 람보르기니 사고 발생…중앙선 침범 정황에 교통 통제까지?

14일 오후, 인천 도심 한복판에서 고급 스포츠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특히 람보르기니, 포르셰 등 고가 차량이 연루되며 사고 경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사고 발생 위치와 시간

이번 사고는 14일 오후 2시 32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대로 도화 IC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 방향으로 주행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반대편에서 오던 포르셰와 포드 등 차량 3대를 연속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 인명 피해 상황은?

람보르기니 차량에는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름 유출로 교통 통제까지

사고 충격으로 람보르기니와 포르셰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일시 통제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청은

> “기름 유출 사고로 차량 통제 중이니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우회해 달라”
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 경찰 조사 상황은?

경찰은 현재 중앙선 침범 여부
람보르기니 운전자 음주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상태와 사고 원인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도로 정상화 계획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에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진행한 뒤
차량 통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마무리 한마디

도심 간선도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고급 차량 여부를 떠나 중앙선 침범의 위험성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사례로 보입니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실 분들은
당분간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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